라이브카페와 각종 음식점이 즐비한 낭만의 먹거리촌
풍동애니골은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의 거리로 옛날 백마 애니골의 영화를 되살리고 있다. 백마카페촌은 신촌에서 출발해서 경의선 백마역에서 내려 맛의 즐거움과 추억을 쌓았던 386세대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낭만의 거리다. 일산신도시 개발 이후 대부분 사라졌지만 2km 떨어진 풍동에 각종 음식점과 카페 등 80여개가 들어서 옛 영화와 추억을 기억하게 한다. 통키타의 선율이 흐르는 라이브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여유를 부리는 곳, 풍동애니골은 여전히 낭만적이다.